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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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가 IPTV를 상용화한 지 15년 만이다.

2020년 기준,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4% 늘었다. 경쟁사가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돋보이는 실적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1월과 2월 두 달간 6만여명 가입자를 유치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아동 비대면 교육 등 이용자 수요에 부응한 결과로 분석했다.

올해에도 이 같은 기조를 지속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돌 콘텐츠와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차별화하고 1인·2인 가구 등 고객별 타깃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키즈 전용 콘텐츠 '아이들나라'는 놀이 중심의 일방향 미디어 서비스를 넘어 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포함해 양방향 콘텐츠로 강화할 방침이다. 학습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놀이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등 구독형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사업자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부가가치 가입자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사업자와 체결한 'XR 얼라이언스'를 통한 콘텐츠 다각화도 본격화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무는 “키즈 콘텐츠·서비스는 물론 개인화된 영상 콘텐츠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의 진정한 팬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추이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500만명 돌파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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