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독도의 중요성을 세계 알리는 '독도 청년 지킴이' 활동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청년 지킴이들'을 발족했다. 회사는 학생들이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예산을 지원했다.
독도에 서식하는 괭이갈매기와 알락할미새를 주인공으로 교육 애니메이션과 음원을 제작한 '새삼스리'팀, 6개 국어 및 수화로 독도 소개 영상을 제작한 '명덕대게'팀 등이 상을 받았다.
이동주 LG하우시스 상무는 “독도 청년 지킴이들이 제작한 문화콘텐츠들이 우리 영토 독도를 보다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