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SW·IT 기업의 고성장 도약을 위한 '2021년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지역 SW·IT기업(경력 1년)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분야 업체다.
전북도는 오는 4월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와 함께 전문가 평가심의를 통해 기업선정을 하고, 협약 후 자유공모형은 과제당 1억원·혁신기술 품목지정형은 과제당 1억 5000만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총 7억원 규모다.
접수는 전북TP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통해 신청 받고, 자세한 사항은 도와 전북TP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SW산업 비중과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한다”며 “우수 아이디어 과제를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 지원 강화 등, 지역 SW강소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