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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고양이 앓이 중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1인 가구수의 증가에 따라 반려묘 양육 가구수가 10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며,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반려묘 관련 시장의 상승세도 괄목할 만하다. ‘휴먼그레이드’ 고급 사료와 간식에서부터 반려동물 전용 가전 등 다양한 신제품이 매일같이 출시되고 있다. 반려묘를 모시고 살고 있는 집사님들은 나의 고양이를 위해 제품을 직접 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를 찾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인 ‘마이캣페어 2021’이 4월 16일(금)~18일(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마이캣페어 2021’은 120개사 15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캣푸드/캣타워/식기/화장실/이∙미용품/패션&잡화 등 반려묘에게 필요한 모든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양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악세서리, 양모인형, 고양이 화식사료 만들기 등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클래스 ‘꽁냥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된다.


마이캣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사전등록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