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셜(대표이사 문태진)이 운영하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 중 바우처 이용을 원하는 곳이라면 심사를 통해 최대 400만 원 한도 내(1개 공급기업 당 200만 원 이용 가능)에서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까지 총 6개의 분야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윌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오디오북과 클래스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크지만 비용적 한계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바우처 수요 기업은 이번 기회로 직원 복지와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윌라 B2B멤버십을 정부로부터 90% 지원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임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서비스”라며 “많은 중소 기업이 부담 없이 윌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