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큼직한 고기와 진한 불맛에 영양까지 더해 게임할 때 추천하는 '게이머즈컵힐러 고기짬뽕'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이머즈컵'(GAMER'Z CUP)은 게이머들로 이뤄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를 콘셉트로 용기면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오뚜기 신규 브랜드다. 용기면의 가장 큰 장점인 간편함에 맛과 영양을 보강한 라면으로 개발했으며 배달앱 내 인기 카테고리인 중식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짬뽕과 조합이 잘 맞는 고기를 더해 '고기짬뽕'의 맛으로 출시했다.
'게이머즈컵힐러 고기짬뽕'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양배추, 목이버섯 건더기 등 원물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야채 육수로 얼큰하고 진한 맛의 고기짬뽕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울러 영양 보강을 위한 오메가3 지방산, 결명자 분말, 칼슘, 비타민D, 강황 등의 9가지 성분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게임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추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