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가맹택시 배차몰아주기?…택시업계 특혜 주장하지만 핵심은 '자동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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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가맹 택시 배차 몰아 주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개인택시업계는 특혜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승차 거부 없는 '카카오T 배차시스템'의 자동 배차를 적용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8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예약이 들어온 한 카카오T 가맹 택시가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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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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