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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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20년 FC사랑실천 기부금' 256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자사의 대표적 FC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FC들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아암·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재 누적 금액만 2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미래에셋생명 FC의 진심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 본질에 근거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소외계층을 돕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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