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광고 모델인 에이프릴 이나은씨와 올해도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 해 모델 이나은 씨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청춘맞다' 콘텐츠를 공개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청춘소주 브랜드 론칭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올해도 모델 이나은 씨와 협력해 무학 제품의 특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무학 관계자는 “모델 이나은 씨가 가진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이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며 “모델 이나은씨와 함께 2021년에도 소비자 소통하는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16.9도 딱 좋은데이를 주력 상품으로 두고 높은 도수 19도 소주 '화이트', 젊은 소비층을 겨낭한 '청춘소주'를 소주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