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윈스는 심사에서 연차 활용률, 근로자 육아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출산 전후 고용유지율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모성 보호를 위한 태아 검진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주차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정시 퇴근 장려, 금요일 조기 퇴근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점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신입과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개인연금저축지원, 직장 어린이집, 리프레시 휴가, 기숙사·콘도미니엄 제공, 가족 초청 행사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과 적극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