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새해부터 개시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와 급속한 기술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고령 이직자 재취업 지원을 위하여 새해부터 기업대상 무료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느 이직 예정인 근로자에게 진로상담, 취업알선,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제공해 이직 후 신속하게 재취업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컨설팅은 앞으로도 50세 이상 근로자 이직이 코로나19와 기술변화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기업의 자체적인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새해에는 450개 기업에 무료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이 실시된다.

무료 컨설팅은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선발될 전직지원 전문컨설팅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기업별로 3개월 내외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 기간 해당 기업의 이직자 규모를 전망한 후 맞춤형 재취업지원전략, 정부 지원제도 활용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희망 기업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은 “그동안 유럽연합(EU) 국가나 일본 등은 기술변화 등에 따라 늘어나는 이직자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인다”면서 “우리도 재취업의 애로가 있는 고령자부터 서비스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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