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가 전자신문 '2020년 하반기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실물 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고, 관련 부서로 문서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재택근무, 비대면 솔루션이 확대된 현재 상황에 적합하다.
비즈플레이 핵심 서비스는 다양한 경비지출관리 및 감사 모니터링 보고서다. 경비지출관리 보고서는 △부서별 경비사용 현황 △사용자별 경비사용 현황 △용도별 경비사용 현황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각종 경비지출 현황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모니터링 보고서는 △동일 가맹점 중복사용 현황 △휴일·심야 사용 현황 △제한업종 사용 현황 등이다.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보고서를 제공한다. 최고경영자(CEO) 또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해당 보고서로 기업 내 경비지출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법인카드 68만장, 영수증 누적처리 건수 1억2000만건을 돌파했다. 3만여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해 △숙박 △철도 △온라인 쇼핑몰 △복지 △택시 △대리운전 등 세부 내역이 필요한 지출 영수증을 카드 영수증과 함께 자동 제공한다. 출력, 스캔 등 번거로운 절차를 해소했다. 제휴 범위를 항공,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까지 확대해 종이 영수증을 대체하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중견·대기업 고객만 1300여곳 이상이다. 결재량이 방대한 대기업에 맞춤화된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제너시스BBQ그룹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 △에듀윌 △크린랲 △미원상사 △메디포럼제약 △볼보자동차 코리아 등을 새 고객사로 확보했다.
비즈플레이 강점은 축적 기술 및 노하우다. 국내외 ERP 및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과 제휴, 현재까지 450여 고객사 시스템을 연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비즈플레이를 통해 경비지출 시스템 구축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보다 쉽게 유지, 운영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별도 시스템 설치가 필요 없다. 바로 호환 및 연동할 수 있다. 기업이 자체 개발한 주요 ERP와도 연동 가능하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최근 효율적인 비대면 업무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을 중심으로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수요도 늘고 있다”면서 “향후 기업들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과 자동 경비지출 처리로 모든 경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