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30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사업 추진 및 이용자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시민이 출퇴근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사업을 강화해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 승강기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예방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추진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기술혁신사업 공동 발굴 △인천교통공사 노후 승강기 품질안전진단 및 설계시공기준 기술협력 △개발도상국 CSR 사업 협력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안정태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두 기관이 인적·정보 상시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승강기 기술 혁신은 물론이고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