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지트,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뉴스 분석 주식 정보 서비스 ‘뉴스샐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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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뉴스를 접하고 주식 투자를 했다가 낭패를 본 사례는 개인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 그렇다면 해당 뉴스는 호재가 아니었거나, 예전 호재 기사의 재탕일 확률이 크다. 이처럼 뉴스 속 진실을 알기 어려운 주식투자자를 위해 금융 인공지능 개발회사인 투디지트는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분석 주식 정보 서비스인 ‘뉴스샐러드’를 11월에 런칭 했다.

'뉴스샐러드'는 국내 최초로 글로 이루어진 금융 정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력을 무기로 숫자, 차트는 물론 뉴스와 리포트 등 문자까지 분석하는 AI기반 주식정보서비스다. 뉴스샐러드는 비대면 시대에 증가된 주식투자자들에게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 뉴스와 이와 연관된 주식 시세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 전망이다.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는 “전문가들은 차트로서 주식을 분석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개인투자자들은 어려운 주식 공부보다 루머나 뉴스에 의존하는 묻지마 투자를 하는 편이다”면서 “‘뉴스샐러드’가 뉴스와 같이 문자로 이뤄진 모든 관련 주식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한 주식 투자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스샐러드’는 전통적 분석 방법인 차트와 같은 재무 지표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계산한다. 이에 관심 종목은 물론 동종/유사 업종과 내 종목의 비교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초보 개인투자자는 물론 전문가들이 재무제표를 찾고 이에 대한 결과를 직접 계산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

누구나 ‘뉴스샐러드’에서 종목 이름만 검색하면 클릭 한 번에 종목에 대한 모든 분석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기업과 시장의 이벤트를 한눈에 모아보기, 증권사 리포트 모음, 여러 토론방의 목소리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다른 투자자들의 의견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볼 수 있는 기능 등 개인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용한 기능들을 구현했다.

‘뉴스 샐러드’는 주식 투자 초보자인 사회 초년생, 주부, 군인 등 주린이에게는 어려운 주식차트가 아니라 구체적인 뉴스 정보를 이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주식 거래 시간에 제약이 있는 군인이나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의 경우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알림을 통해 투자 시점을 캐치하고 실시간으로 분석된 정보를 얻게 됨으로 얻게 된다.

최근 마케팅용으로 인공지능을 내세우지만 결국에는 사설로 운영되는 주식 리딩방, 주식 상담 SNS채널 등 사람이 운영하는 주식 정보 업체로 연결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뉴스샐러드'는 금융 인공지능의 힘으로 주식정보 시장에 대한 신뢰를 되찾고 주식투자자들에게 건전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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