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플라스탈,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 대통령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5일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에서 지원기업인 플라스탈(대표 홍성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탈은 세계 유일의 일본기술인 '이종소재 방수 접합 처리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왕중왕전에서 혁신적 연구·개발(R&D)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독자적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호평을 받아 상금 3억원과 함께 대통령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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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플라스탈이 25일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최고 상금의 창업경진대회다.

플라스탈은 전북센터가 운영하는 '2020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호남권 거점센터사업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거점으로서 유망 기업이 발군의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북센터는 2018년에도 전국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과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총 4개사가 대통령상 1개, 장관상 3개를 수상한 바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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