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지역 AI 및 콘텐츠 기업 4곳과 특성화 산학협력 협약 체결

영진사이버대(총장 조방제)는 나다음에듀, 엠랩주식회사, 빅웨이브에이아이, 퓨전소프트 등 4개 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일자리 연계 인공지능(AI) 주문식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영진사이버대가 최근 선정된 교육부 국고지원 특성화사업인 '2020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단기교육과정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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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는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4일 대구지역 AI 및 콘텐츠개발관련 4개 업체와 특성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현주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나다음에듀, 엠랩주식회사,빅웨이브에이아이, 퓨전소프트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협약을 맺은 4개 기업은 AI 및 콘텐츠 개발 분야 선도기업이다. 영진사이버대 컴퓨터정보팅신학과는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업과 일·사이버학습 병행을 위한 환경조성에 협력한다.

장현주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은 “지역 AI 및 콘텐츠개발 우수업체와 우리 대학이 협력함으로써,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일·사이버학습이 가능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AI 초·중급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ICT 기반 일자리 연계 AI 주문식 교육과정'을 내년부터 3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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