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6일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2차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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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개최하는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2차 IR 홍보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2차 투자 설명회(IR) 및 상담회'를 온·오프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특구 연구소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전북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참여기업은 △어사출또(수산물 주문 온라인 플랫폼) △이와이어라이너(환자 맞춤형 차세대 미세코팅와이어 교정장치) △정헌이씨씨(탄소복합재를 활용한 건축용 가설재) △씨이피(환경 악취제거 솔루션) △청축동방(사회적 약자 생활정보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와 퍼스널 모빌리티) △국민바이오(바이오 식의약 면역소재 및 마이크로 바이옴 조절예방신약) 등 6개사다.

심사위원으로는 KB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과 프라이머 등 대형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한다. 우수 기업에게는 투자클리닉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투자사와 바이오 분야 전문투자사 등을 통해 사전 투자클리닉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IR자료 고도화, 전문 코칭 등을 거쳐 기업 투자IR 효과를 극대화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연구특구 혁신 스타트업이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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