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김포 한강신도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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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컴퍼니가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김포 한강신도시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금일부터 △장기동, 구래동, 마산동(한강신도시B, C지구)을 시작으로 △운양동, 양촌읍 양곡리(한강신도시A, 양곡지구) △풍무동, 사우동, 감정동, 북변동, 김포동 등으로 단계별로 확장한다.

이로써 런드리고는 서비스 1년 8개월 만에 서울 전역,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신도시 전역에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전체 인구 중 83%가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20대부터 40대 여성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런드리고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구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고객이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없이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물빨래 등의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내 세탁이 완료 돼 돌아오는 신개념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런드리고는 신규 고객 모두에게 런드렛과 빨래망, 속옷망, 이불팩, 운동화 비닐, 각종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1Kg대로 비교적 가벼운 무게인 런드렛은 드라이클리닝, 물빨래, 이불까지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담을 수 있으며 외부에서 내용물 확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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