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 등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으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취학 아동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 메시지를 인공지능(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했다.
또 세계자연기금(WWF)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으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AR과 VR을 활용해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킨 공익 역할을 인정받았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LG유플러스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에 유익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이 찾아보고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을 지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