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연말을 맞아 주거 빈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SPC행복한재단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발굴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공유 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대신 기부하는 SPC그룹의 대표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한 달 여 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소외계층 주거개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해비타트와 주거환경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것”고 말했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의 계열 전 브랜드 약 6300여 가맹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사회공헌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