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 NBA 2K21을 출시했다.
차세대 콘솔용 NBA 2K21은 차세대 콘솔의 강력한 성능, 속도,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로 개발됐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규모 게임이다.
새로운 동적 레일 캠 연출을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 전체와 하이라이트까지 극강의 현실감 넘치는 선수와 경기장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임팩트 엔진으로 공중에서 몸을 돌릴 수도 있다.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 기능을 탑재한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경기 중 몸싸움과 신규 에너지, 피로 시스템을 느껴볼 수 있다.
차세대 콘솔용 NBA 2K21에는 새로운 게임 기능과 모드가 추가된다.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2K게임즈 사장은 “차세대 콘솔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 처음부터 개발한 진정한 차세대 게임”이라며 “몰입감과 현실감이 넘치는 최고 플레이를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개발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