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사내 '가래떡데이' 행사를 10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 가래떡데이 이벤트와 함께 시행되는 기념일이다.
NS홈쇼핑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파트너사 등 내방객을 대상으로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10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과 NS홈쇼핑 본사를 방문한 협력사 및 내방객들은 11월 11일을 의미하는 가래떡을 나누며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래떡 세트는 총 1111개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달됐다.
11일에는 자체 쌀 소비촉진 캠페인 프로그램인 '쌀 1㎏의 기적'을 시행한다.
NS홈쇼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16년부터 '쌀 1㎏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11일 하루 동안 NS홈쇼핑 TV방송 상품 구매 시 1건당 쌀 1㎏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전량을 기부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NS홈쇼핑은 '쌀 1㎏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서 매년 30톤가량의 쌀을 적립해 기부해왔고, 첫 해부터 적립된 쌀은 130여톤에 달한다.
조항목 NS홈쇼핑 조항목 대표는 “NS홈쇼핑은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기반이 되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와 쌀소비촉진 캠페인 '쌀 1㎏의 기적'을 시행해왔다”며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응원하고, 이를 지지할 수 있는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