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020년 매출의 탑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10일 호텔ICC에서 진행했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5000억 부문에 KTCS(대표 양승규), 1000억 부문 레즐러(대표 장명균), 700억 부문 영인산업(대표 권진오), 500억 부문 위드텍(대표 유승교), 100억 부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 등 15개 기업이다.
대전시는 2007년부터 혁신성장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 중 각 수상 단위별 매출액을 돌파한 기업을 선정, '매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67개사를 선정했다.
유망중소기업에는 경원알미늄, 위드텍, 파이버프로, 지티사이언, 리메드, 한국건설안전공사, 인텍플러스, 유진타올, 바프렉스, 인포카, 피레타, 유토비즈, 이데아인포, 대덕정밀, 레딕스, 씨엔에스, 지스, 성진테크윈, 에이피에너지, 한일통신, 디앤씨컴퍼니, 한빛이디에스, 중앙알텍, 알앤디프로젝트, 넥스윌, 스마트코리아, 대영금속공업, 에이엠시스템, 이레테크, 신한정밀공업, 오선정보기술, 준형, 파셉, 모루기술, 지앤소프트, 엔스코, 삼보, 피엔피에너지, 씨크릿우먼, 나노소프트, 티에스, 비즈, 위텍코퍼레이션, 유니스소프트, 아트원, 레스텍, 아이리스닷넷,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지에프테크놀로지, 아이티코리아 등 5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각각 3%, 2%의 이자차액을 시가 지원한다. 시 통상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점을 부여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상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우리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업지원, 해외판로 개척, 글로벌 기업 성장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