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효과적 데이터 보안 방안' CIO세미나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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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11월 CIO·CISO 세미나가 뉴노멀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데이터 보안 및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10일 서울 영등포구 전자신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 됐다. 구병춘 탈레스코리아 이사가 아태지역 데이터 보안현황 및 효과적인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탈레스가 '뉴노멀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을 위한 가장 효과적 데이터 보안 및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전자신문과 함께 비대면 최고정보책임자(CIO) 세미나를 개최했다.

탈레스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보안 전략을 실행한 전주와 천안 시청사례를 소개했다. 기업이 보유한 소프트웨어(SW)를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해 수익을 극대화 하는지 방안을 공유했다.

구병춘 탈레스 DIS CPL 이사는 “탈레스는 정기적으로 데이터 접근·클라우드 보안 관련 보고서를 발간한다”면서 “보고서를 통해 비즈니스 중요한 도구로 부각되는 클라우드가 역설적으로 데이터 보안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 중심인 데이터 보안이 위협받는다면 데이터와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제고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 데이터 보안 전략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남기현 롤텍 과장은 “데이터 암호화는 GDPR, 캘리포니아 소비자법 등 수많은 국제 데이터 보안 규제 기본 사항”이라면서 “최근 우리나라 모 시청에서도 글로벌 데이터 보안 규제 근간이 되는 여러 솔루션을 검토해 개인정보를 보호함으로써 어떠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시민 정보를 지키는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이종영 탈레스 DIS CPL 부장은 글로벌 기업이 도입한 SW를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이뤘는지 소개했다. 기업 다양한 SW 가격 모델과 이에 따른 수익, 경쟁력 향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 부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기업은 자사 SW를 활용한 차별적인 부가가치 제공, 수익성 향상, 고객 만족도 개선 등 노력을 펼친다”면서 “SW 공급사는 SW 중심 혁신 뿐 아니라 라이선싱 시스템을 제고해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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