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등에서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활용도 향상을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예선에 총 226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청년고용정책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근로기준법, 해외 취업 등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도전 골든벨 형식의 본선을 통해 김지원씨(경찰법행정학부 2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민선씨(사회복지학부 3년) 등 7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윤홍상 센터장은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