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민간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100㎾ 미만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차액(2%)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시설과 한전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전력판매형 시설이다. 다만, 신청 당시 준공검사 및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활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