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지수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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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익우 롯데GRS 대표가 3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고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달 27일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 1위에 이어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실시한 '2020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패스트푸드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모델로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지수다.

롯데리아는 1979년 1호점 오픈 이후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장수 제품으로는 새우버거, 불고기버거 등이 있으며, 2004년에는 전국 한우 협회 인증 마크를 획득한 '한우 불고기버거'를 출시해 현재까지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우를 활용한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은 2020년에는 1인 가구 증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였다. 2월에는 업계 최초 식물성 '미라클버거'를 출시했으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 혼닭,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 등을 선보이며 롯데리아만의 '유니크&펀'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로 롯데리아가 10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월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등 5개 브랜드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롯데잇츠'를 출시해 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특히 기존 배달앱들과 다르게 특정기간이나 금액 등 까다로운 조건없이 상시적으로 '무료 사이즈 UP'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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