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스팸' 모델인 배우 유연석과 함께하는 '랜선 쿡방 절대맛스팸 Home&Off 캠핑 요리'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 위치한 'CJ더키친'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했다. 배우 유연석과 배현우 CJ엠디원 셰프가 함께 요리를 선보였고, 개그맨 손민혁이 진행을 맡았다.
쿠킹클래스에서는 '나트륨을 25% 낮춘 스팸 마일드'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캠핑 요리를 공개했다. '스팸으로 꽉찬 통오징어구이'와 '거꾸로 스팸 무스비'를 선보였다. 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캠핑에서 즐기고 싶은 요리를 추천 받아 개발한 메뉴다.
배우 유연석은 “많은 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요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고, 시간 내어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리 외에도 유연석의 캠핑 요리 팁은 물론 사전 모집된 100여명의 참여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유연석 친필 사인이 담긴 앞치마와 '스팸'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CJ제일제당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7월부터 '스팸 25% 라이트'를 앞세워 적극적인 레시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팸 볶음밥', '아코디언 스팸' 등 다양한 '스팸' 요리를 알리는 '절대맛 스팸' 캠페인은 물론, 이색 레시피를 만들어 홍보하는 '스패밀리'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25% 라이트'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 품질 덕분에 지난 7월 리뉴얼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스팸'을 밥 반찬이 아닌요리 재료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스팸'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쿠킹클래스 메인 재료인 '스팸 25% 라이트'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다. 스팸 고유의 풍미는 유지해 짜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