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가 인디게임 특화 종합 성장지원체계 '2020 제4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을 이달 24일까지 못집한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우수 인디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우수 작품을 6편 선정해 각 3000만원을 지원한다. 페이스북 게이밍 파트 UA마케팅 커설팅, 모비릭스 비즈매칭을 제공한다. 이외 FGT 등 개발 고도화 지원,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공간 지원 등도 혜택으로 주어진다.
개발 중인 게임콘텐츠 테스트와 진단이 가능한 창업 7년 이하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 개발자(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인디게임 트렌드와 기술변화에 맞춘 실질적이고 발빠른 지원으로 인디게임 성공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우수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