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가전은 역시 LG!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5개였던 행사 참여 품목을 올해 19개로 확대해 참여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웠다.
LG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5인치 올레드 TV(OLED65CXCNA)는 출하가 대비 30만원 할인된 289만원에 판매한다. 55인치 올레드 TV(OLED55CXCNA) 판매가는 189만원이다. 이는 해당 모델 기준 연중 최저가다.
공간·에너지 절약과 위생관리까지 한 번에 잡은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2종(J823MB35·J823SN35)은 출하가 대비 24% 저렴한 340만원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7종도 포함했다.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400L대 용량으로, 출하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200만~28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백화점 가전 매장 등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워시타워,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무선 스피커 엑스붐고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행사 모델을 제휴 카드로 구입 시 최대 60개월 할부와 매월 1만1000원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