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블록스가 신임 한국지사장에 조현제 전 씨엠티정보통신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
조현제 신임 지사장은 네트워크 보안 분야 전문가다. SK네트웍스, 포스포인트, 포티넷코리아, 체크포인트에서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국내 주요 제조, 통신, 금융, 정보기술(IT) 대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이끌었다.
인포블록스 측은 조 지사장이 한국 파트너와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인포블록스 한국 고객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 지사장은 “보안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선도 기업인 인포블록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인포블록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리더십을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