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코리아가 스테이지나인과 손잡고 새로운 공유 오피스 솔루션 사업모델 발굴에 나서
통합 업무혁신 솔루션 업체 리코코리아(대표 박영철)는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 스테이지나인(대표 최홍준)과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리코코리아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리코코리아 박영철 대표와 스테이지나인의 최홍준 대표 및 양사 중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리코코리아는 통합 문서 관리 솔루션 RFGDM과 스테이지나인의 공유 오피스 통합 관리 솔루션 ERP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입주사들의 클라우드 출력 환경 및 문서 보안 시스템을 제공했. 또한 출력 이력 관리 및 사용자관리 API를 제공함으로써 스테이지나인의 기간계 시스템에서도 자유롭게 출력 데이터의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리코코리아는 스테이지나인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shop in shop" 형태의 다양한 IT기기 렌탈서비스 "One Value Rental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입주사의 편의성을 높이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양사의 기존 협력을 기반으로 공유오피스 입주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으며 추후 양사의 전략적인 사업 방향을 상호 보완하고 지원해 공유오피스 산업에서의 업무혁신을 함께 추구하는 것에 대해 뜻을 맞췄다.
리코코리아의 박영철 대표는 "이번 스테이지나인과 리코코리아의 비즈니스 협업을 통하여 양사 간의 더 많은 교류와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양사가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코는 세계적인 복합기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최근 기업 업무환경 혁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복합기 및 프린터 솔루션은 물론, 네트워크 설치 및 IT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하나의 서비스콜을 통해 사무환경 개선의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환경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스테이지나인은 국내 대표적인 공유오피스 사업자로서 합리적인 비용을 바탕으로 입주사들이 비즈니스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사무공간, 교육, 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