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앞두고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와 단독 사전 프로모션 '픽딜'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는 국내 대다수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글로벌행사로 2015년부터 6년째 열리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도 코세페 행사에 참여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파격적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을 예정.
이에 앞서 인터파크는 19일부터 31일까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예고편 테마로, 코세페에서 만나고 싶은 최애 아이템을 뽑는 '픽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파크 쇼핑 5개 카테고리 인기 상품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고, 코세페 기간 동안 파격 할인해주는 고객 참여 이벤트다. 2020년 인터파크 판매 이슈 아이템을 기반으로 △디지털·가전 △식품·생활 △유아동·취미 △패션·뷰티 △홈·레저 등 5개 카테고리별 베스트 10을 후보로 선정했고, 총 50개 상품에 대해 고객 투표를 진행한다. 이들 상품은 코세페 행사 기간(11월 1~15일) 동안 모두 할인가로 판매하며, 카테고리별 최다 득표 상품에 대해서는 한정수량 5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 모두에게 쇼핑 할인쿠폰과 최다득표 상품 반값에 살수있는 할인 혜택을 주며, 투표 이벤트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30% 쇼핑 할인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인터파크TV'를 통해 5번의 코세페 특집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모델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송경아, 이현이, 송해나, 정혁과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정재호 등 다양한 셀럽이 진행자로 참여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1회차부터 4회차까지는 픽딜 투표 후보 중 이슈상품을 소개, 할인 제공하고, 마지막 5회차는 픽딜 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픽딜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품을 할인해주고, 특집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10월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쇼핑 행사로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연말까지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