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강필용)는 최근 제주테크노파크(TP)와 보안 인프라에 취약한 제주지역 기업의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기업, 스마트공장 등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정보보호 진단 및 조치, 웹 취약점 원격점검, 시큐어코딩 테스트베드, 정보보안 실무인력 양성교육 등을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정보보호 무료 서비스 신청을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다. 지원기업의 보안인식 제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등 보안 역량을 강화해 제주지역의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