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쿼드워시 식기세척기에 대한 대대적인 영상 마케팅을 펼쳤다.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파티행사 전문설계 업체인 소셜스터디(Social Studies)와 함께 '쿼드워시 식기세척기' 관련 디지털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
LG전자는 총 4부로 구성된 영상 가운데 1편인 '스몰 개더링, 빅 모먼트(Small Gathering, Big Moment)'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요리사, 최고경영자(CEO), 잡지 편집자 등이 참여해 집에서 음식을 하며 파티를 열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 덕분에 저녁 파티를 편리하게 준비하고 청소했다는 스토리다.
LG전자는 앞으로 추가적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식기와 유리제품의 물 자국을 최대 60%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에너지 스타 인증과 살균 관련 인증도 받았다.
물을 분사하는 노즐은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 세척력이 높아졌다. 앞뒤로 회전하는 날개가 다양한 각도로 세척해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은 물론 손으로 다시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