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아트디렉터 이광기가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맞아 특별한 랜선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
16일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 측은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과 함께하는 이광기의 파주 아트쇼 방송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아트쇼는 비대면 행사로 기획된 '2020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달' 행사의 일환이다.
'문화의 달' 추진위원장으로 나선 이광기의 진행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아트쇼는 예술작품 감상과 경매쇼를 결합한 이광기의 '아트쇼'에 토크콘서트·공연을 더한 풍성한 구성으로 펼쳐진다.
특히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와 바리톤 정진원의 뮤지컬 갈라 '파리넬리'를 비롯해 마술쇼·거리극·가요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대중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견케 한다.
또한 최종환 파주시장, 김달수 경기도 의원,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출연하는 파주문화 토크콘서트와 이진명 간송 미술관 큐레이터, 김상윤 내용연구소 대표의 문화강연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의 가치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광기의 '문화의 달' 특집 파주 아트쇼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2020 문화의달 파주’채널과 네이버TV 이광기의 ‘광끼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파주 행사는 지난 12일 윤도현의 파주 여행을 시작으로 금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아티스트 16팀의 무대 등 온라인 공연과 파주조각협회의 조각작품 전시회(운정호수공원) 등 오프라인 행사, '문화의달' 챌린지 등 이벤트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