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가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91개 멤버사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한다.
윈스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참여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탠다. 첫 행보로 기부금 전달과 함께 도시락을 포장하고 아동에게 배달하는 임직원 자원 봉사, 행복상자 지원, 캠페인 참여 등 활동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그동안 축적해 온 봉사활동 경험과 자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진로 체험 제공, 집 수리 자원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윈스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하면 시너지를 낼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앞으로도 윈스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