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AI·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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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소프트웨어(SW)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10주간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SW인력을 양성해 제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공간(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와 4개 대학(경상대·창원대·인제대·창원문성대)이 협력해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AI 실무형 전문 인력 180명, 블록체인 실무형 전문 인력 70명을 양성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한 비전공자 기본과정에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별 과정까지 맞춤형 3단계 과정(기본·고급·개발)으로 구성됐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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