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는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도현 사외이사는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근무하면서 사업 전략 수립과 인수합병 업무를 익혔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창업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온 김도현 사외이사가 고위드에 합류하면서 국내 스타트업 성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