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의인·미담 소개 '우리동네 히어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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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지역 곳곳의 숨은 의인과 미담사례를 조명하는 우리동네 히어로를 방송한다. 사진은 9일 방송 예정인 우리동네 히어로 주인공인 박기철 씨가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모습. 박 씨는 목포지역 보안관으로 활약하며 32년간 200여 건 사건을 해결했다.

LG헬로비전이 지역 의인과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동네 히어로'를 선보인다.

'우리동네 히어로'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컨셉으로 기획된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첫 방송을 시작,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온 의인과 미담 사례를 소개해 시청자호평을 받고 종방했다.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우리동네 히어로'를 다시 제작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우리동네 히어로는 다른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지역사회 곳곳의 감동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히어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4시 25분 케이블TV(헬로tv) 지역채널(25번)에서 방송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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