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선원용 마스크 20만장을 구입, 우리나라 외항상선대에 무상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주협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외항선박들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선원들의 건강과 선박 안전운항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면서 “선원용 마스크 무상 공급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