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페이코오더 결제 시 '전 메뉴 2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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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드 달콤은 페이코오더 주문 시 모든 메뉴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간편결제 이용 고객 혜택 증진 및 가맹점 매출 방어를 위함이다.

달콤과 페이코가 제휴한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카페 이용이 제한적인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 강화 및 비대면 결제 수단의 폭을 넓히고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가맹점 매출 방어를 위해 마련됐다. 할인 가격은 가맹점 부담없이 달콤 본사에서 전액 현금 지원한다.

이로서 전국 달콤 매장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페이코오더 결제 시 커피는 물론 베이커리 등 모든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구매 방법은 페이코 앱 내 '페이코 오더'를 통해 가까운 달콤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고, 페이코로 결제하면 된다. 계정 당 1일 1회씩, 월 최대 3회까지 적용 가능하며 매월 1일을 기준으로 할인 횟수는 초기화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이 경우 별도 공지 후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달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 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치즈 케이크를 단돈 99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달콤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정가 2만4000원)는 유기농 우유와 풍부한 크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으로 최근 내식 증가 트렌드와 더불어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디저트를 추구하는 홈카페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달콤 직영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및 배달앱 주문 고객에 한해 실시된다.

달콤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달콤이 준비한 이번 이벤트들과 함께 일상 속 소소하지만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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