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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기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한국형 뉴딜 정책 발표에 따른 디지털트윈 등의 신산업 표준 기반마련과 안전한 국토 및 시설관리 등을 위한 3D구축 관련 표준개발을 수행한다.
LX는 국토부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받아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정책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한 2017년 공간정보표준 기술위원회를 출범하여 작년 12월까지 국가표준 18종 제정, 12종 개정 검토 등 표준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데이터 산업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에 따라 LX가 국내 디지털트윈 등의 핵심기술이 국제화 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산업의 표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