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가트너가 발행하는 '하이프 사이클 2020' 보고서에 등재됐다.
파수는 이번 보고서에서 엔터프라이즈 디지털저작권관리(EDRM) 기술로 △데이터 보안△신원접근관리(IAM)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가트너 측은 “EDRM은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 접근을 통제·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면서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전달되는 비정형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위한 유일한 매커니즘”이라고 설명했다.
가트너 측은 또 “EDRM 기술이 가능성과 성공 모델에 대한 이해 단계를 넘어 시장에 자리 잡는 안정기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EDRM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성장 궤도에 접어들었다”면서 “파수는 다양한 EDRM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고 가파른 해외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