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드론해안안전관리 기술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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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순천 와온해변 일원서 산업용 드론 해안안전관리 기술시연회를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순천 와온해변 일원서 '산업용 드론 해안안전관리 기술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유오케이 오치훈·강성학 대표가 해안 및 갯골에 대한 3차원 정밀지도 작성을 위한 라이다 활용 데이터 취득기술을 직접 선보였다.

향후, 해안선·해안절벽·갯벌지형 데이터 취득과 해안재해 피해규모 산정 및 사고 발생시 긴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지방경찰청 등 기관 관계자 15명이 드론 기술시연회를 참관하면서 공공안전 분야 상용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준근 원장은 “드론을 활용해 해안 갯벌 3차원 정보 DB구축과 안전관리 및 재해현황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민관 연계를 통해 드론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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