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TP가 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53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 목표대비 126.2%를 달성하고, 27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3.5% 향상, 원가 15.9% 감소, 납기준수율 15.5% 증가 등 경쟁력이 높아졌고, 기업당 고용인원 3명 증가, 산업재해 17.9% 감소 등의 효과도 보았다고 설명했다.
김성인 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의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지역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