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천연화장품 개발 업무협약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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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네이처메딕스와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의 화장품개발 업무협약 중개를 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최근 네이처메딕스(라뽀엘)와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의 화장품개발 업무협약 중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네이처메딕스는 천연물 기반의 화장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고,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2018년 설립돼 모링가(인도와 아프리카 등에서 자생하는 콩과 식물)을 이용한 환· 차 등을 개발하는 조합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모링가를 활용한 천연화장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신제품개발 및 신시장 창출의 새로운 우수모델이다”며 “지역 산업과 기업여건에 최적화된 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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