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이종백·이상권(이상 화학교육과)·임인택(물리교육과) 교수가 공동 번역한 '기본입자를 찾아서'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식을 거의 나열하지 않고 우주의 기본 입자와 그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 저자인 울펜슈타인은 현상물리학자로서 물질에서 중성미자 진동 효과를 처음으로 창안한 공로로 2005년 브루노 폰테코르보상을 수상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