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필립스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5M QHD 게이밍 144 프리싱크'를 출시했다. VA 평면 패널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인증 및 G-Sync 완벽 호환, 144Hz, 응답속도 1ms, 게임모드, Ultra Wide-Color 기술로 구현한 높은 색재현율, 5가지 게임모드, 로우 인풋렉, SmartFrame 등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제공해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승률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알파스캔은 이번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옥션과 지마켓에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275M을 정상가에서 3만원 할인된 35만9000원에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판매하며, 구매한 사이트에 포토 상품평을 등록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144Hz 주사율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275M은 144Hz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AMD FreeSync Premium 기술을 적용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엔비디아 G-Sync와도 호환된다. 프리싱크 프리미엄은 AMD의 새로운 표준으로 일반 프리싱크와 달리 120Hz 이상의 주사율과 저 프레임율 보상(LFC) 지원을 반드시 충족해야 인증을 득할 수 있다.
◇게이머를 위한 게임모드… 로우인풋렉과 RTS 승률을 높여주는 SmartFrame 기능
컨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SmartImageGAME 기능을 탑재해 FPS, 레이싱, RTS, 게이머 모드 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로우 인풋렉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해 입력 지연를 최소화해서 FPS 게임에서 적을 먼저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또 SmartFrame 기능 이용 시 선택된 영역안의 RGB 레벨을 높여 갑작스러운 적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특정부분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동영상 응답속도 1ms(MPRT)는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높은 색재현율의 VA 평면 패널과 다양한 입력단자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VA 평면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필립스의 Ultra Wide-Color(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로 구현한 NTSC 99%(CIE1976), sRGB 122%(CIE1931)의 높은 색재현율로 차원이 다른 풍부하고 생생한 컬러를 선사한다. 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은 색공간을 넓혀서 한층 자연스러운 녹색, 강렬한 빨간색, 깊은 푸른색을 재현해내는 필립스의 고유 기술이다. 2개의 HDMI와 DP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오디오 아웃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나 헤드셋으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및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필립스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화면분할 소프트웨어인 SmartDesktop을 활용하면 8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 275M은 고객들이 환호하는 높은 색재현율과 화사한 색감의 VA 평면 패널을 적용했다”면서 “프리싱크 프리미엄 인증 및 지싱크 호환, 144Hz, 1ms, 게임모드, 로우인풋렉, SmartFrame, LFC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골고루 제공해 게임 유저들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