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특별행사 첫날인 1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품정보, 할인정보 등이 담긴 해양수산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의 라이브커머스 출연계획을 공개하고 사전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완도 바다 다시마로 만든 다시마 피클을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다시마 피클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다시마가 지니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효과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1인 여성기업 보레이에서 만든 여성의류와 잡화 10종을 소개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상세한 질문과 호응을 통해 제품의 장점, 할인과 이벤트 정보를 안내해 시청자의 지갑을 열게 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주요 부처 장관들이 손수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에 나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질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만큼 부디 완판되어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표> 7월1일 라이브커머스 특별행사 시간계획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